옛날과 다르게 최근에는 회충이나 기생충이 많이 줄어들었고 관심도 덜 가지는 것 같습니다. 티비나 영화를 보면 옛날 학창시절 모습을 비출 때 학교에서 회충검사도 하고 약도 받아 먹고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영화에서는 조승우와 손예진이 나온 클래식에서 조승우씨가 친구와 회충검사 후 엄청나게 많은 양의 회충약을 받아 먹는 장면도 나왔죠.
요즘은 식단과 음식을 옛날과 다르게 건강도 많이 챙기고 영양제도 많이 챙겨먹곤하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늘 기생충 감염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나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하시는 분들은 더욱이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회충약을 안 먹으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복용방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회충은 십이지장충, 조충 그리고 요충 등과 같은 기생충의 한 종류에 해당됩니다. 인간의 인체내에서 서식을 하고 있으며 이때 체내에서 각종 영양분들을 빼앗아 먹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런 기생충은 인간의 질병 감염 발생 가능성도 높인다고 합니다.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회충약을 먹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회충은 생선 또는 날 고기 등을 통해서 감염되고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요 꼭 그런것만은 아니랍니다. 채소, 상추와 같은 건강에 좋은 웰빙식단을 자주 드시는 분들또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들을 키우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단체생활을 하신다면 같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을 통해서도 걸리기 쉽니다.
만약 여러분의 체내에 회충이 기생하고 있음에도 구충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안 궁금하신가요? 만약 이 기생충을 방치하신다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식욕저하, 영양소 결핑 등이 생깁니다. 심한 증상의 경우에는 고열과 호흡곤란 그리고 폐렴 증상까지 동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섭취한 음식의 영양소를 이 기생충이 빼앗아 가기 때문에 영양소 결핍으로 면역력저하 또는 다른 기타 질병을 유발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피, 간, 폐 등에서 기생하는 경우에는 다른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회충약은 보통 1년에 2회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날 것을 잘 안드시거나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고 계신다면 1년에 1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좀 더 몸 관리를 잘 하시길 원한다면 보통 많이 먹게 되는 계절인 봄 또는 가을에 1회씩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봄과 가을에 기생충의 산란과 활동이 더 왕성하다고도 합니다.
구충제는 보통 알약형태가 많습니다. 물과 함께 복용하시면 되는데요. 알약을 잘 못삼키는 분의 경우에는 시럽형태의 구충제도 있다고 합니다. 회충약은 특별히 정해진 복용방법이나 시간이 없이 편하신대로 복용해 주시면됩니다. 식사 여부도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회충약 복용 전 후로 술은 드시면 절대 안됩니다. 술로 인한 부작용의 우려가 있습니다.
생후 24개월 미만 또는 임산부도 복용르 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24개월 미만의 아기가 복용을 할 경우 신경계통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산부의 경우에는 심하면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복용을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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