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나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미국 금리 인상에 많은 관심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과연 미국이 금리를 언제 올릴지 어떻게 아는가 하는 것인데요. 그 단서가 있습니다. 바로 테이퍼링 입니다. 테이퍼링을 보면 미국이 금리를 언제 올릴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럼 테이퍼링이 뭔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시죠!
테이퍼링을 영어로 풀어 쓰면 Tapering, 한글 뜻으로 설명하자면 점점 들어드는 것을 뜻합니다. 그럼 미국 연준에서 말하는 테이퍼링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부진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마치, 용돈을 주듯이 시장에 돈을 확 풀었다가 경제가 상황이 좋아지면 이 용돈을 줄여나가듯이 점점 시장에 돈을 푸는 것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경제위기 상황을 맞게되면 그 수습책으로 이자율을 낮추고 채권을 매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장에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취한다. 이러한 양적 완화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달성하여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할 때 그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서 그동안 매입하던 채권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정책을 취한다. 바로 이것이 테이퍼링이다.
테이퍼링은 세계 경기의 회복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긍적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흥국 입장에서는 세계 시장에 흩어진 자금이 미국으로 도로 빠져 나간다는 점에서 좋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스포츠 용어로도 쓰이는데요. 선수들이 큰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운동량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Fed는 0%에 가까운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돈을 시장에 쏟아붓는 정책을 폈습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통화정책을 하루아침에 정상으로 돌리기는 어려우므로 서서히 줄여 갈 필요가 있고, 이런 의미를 담아 테이퍼링이란 단어를 쓴 것입니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하면 시장의 투자자들은 금리인상을 예견해 자산을 매각하기 시작하고 신흥국에서 달러 자금이 유출되 일부 국가의 경우에는 외환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with Corona)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시기 또는 정책.
WHO(세계보건기구)는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각 변형을 분류하고, 그리스 알파벳의 문자로 분류합니다. 현재 우려 변종으로는
관심 변종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과정에서 몇몇 COVID-19 바이러스 변종이 등장했지만, 이제 새로운 그리고 잠재적으로 더 치명적인 버전인 람다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가장 최근의 변종인 '람바' 변종이 현재까지 COVID-19 변종 바이러스들 중 가장 위험한 것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칠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 29개국에서 람다 변종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존스홉킨스 코로나바이러스자원센터에 따르면 페루는 7월 9일 기준 총 207만4186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이 되었고 그중 19만3909명이 사망했으며 인구 10만명당 사망률 9.3%, 596.4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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