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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최장암 발생 가능, 흡연 그리고 말기 증상

췌장암은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주요 암 가운데 9위에 속해 있습니다.

 

췌장암은 다른 암보다 사망률이 월등하게 높은 대표적 '난치암'이다. 환자의 80%가 60대 이상일 정도로 늦은 나이에 주로 발생하지만, 20대 젊은층에서도 발생 가능하다. 

 

 

췌장은 길이 약 15㎝의 가늘고 긴 모양의 장기다. 복부 깊은 곳에 있는 데다가 위·십이지장·담관 등 다른 주변 장기와 혈관이 밀집해 복부 초음파검사만으로 췌장 전체 모습이 잘 관찰되지 않는 편이다. 초기 증상도 거의 없다.


이처럼 젊은 나이에 발생한 췌장암은 극히 드물지만 흡연과 과도한 음주가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다는 사례 논문이 대한내과학회지에 실렸다.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의 20대 젊은 남자에서 발병한 췌장암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27세 A씨는 황달, 가려움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췌장염이 동반된 췌장암이었다. 

 

췌장암은 5년간 생존율이 단 12%에 미칠 정도로 치사율이 높은 암에 속합니다.

 

대한췌장담도학회에 따르면 국내 췌장암 환자의 80%가 수술이 불가능한 3~4기 상태에서 진단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존률도 확연히 낮아지는 이유이겠죠.
그리고 그렇게 3~4기에가서 발견되는 이유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축구선수 유상철선수도 이 췌장암에 걸렸던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최장암은 초기에 잡아야!!

늦게 발견된 만큼 치료는 어렵기 때문이다. 반대로 일찍 발견하면 치료 효과는 더 올라간다. 따라서 조기발견이 무척 중요합니다

우선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미미해 배변활동을 수시로 확인해줘야 한다. 대장암은 초기에 변비, 설사 등이 나타난다. 검은 변, 붉은 변, 혈변 등 변에 증상이 발견되고 잔변감이 느껴진다. 또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대장암은 용종이 먼저 생기는데, 용종 크기가 2cm 이상 커지면 대장암 발생률이 더 높아진다. 초기에 대장암을 발견하면 완치율은 90%지만, 말기까지 진행되면 완치율은 떨어지게 된다. 

 

최장암의 의심 증상

 

최장암의 의심 증상을 알아보면 몇 가지 예를 들을 수 있습니다. 

췌장은 소화 효소와 호르몬 분비 기능을 하는 장기이기에 오랫동안 소화가 안된다고 느껴지거나 갑작스럽게 체중의 10%가량 빠지는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좋아지지 않는 황달도 증상의 일부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췌장의 머리 부분에서 발생된 암이 쓸개관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폐쇄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갑자기 당뇨병을 앓게 되는 경우에도 췌장암 의심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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