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들은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올해 적성검사 대상자 약 395만 명 중 140만 명이 아직 수검을 완료하지 않은 상황이며, 이는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의 혼잡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연말 대기시간 폭증을 우려하며 온라인 적성검사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를 활용하면 집에서 10분 만에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방문에 따른 대기시간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운전면허 적성검사 온라인 신청 www.safedriving.or.kr
1. 연말 혼잡도 심화
최근 5년간의 분석 결과, 적성검사와 갱신은 매년 11월과 12월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1종 보통 면허 자동시험 시행과 맞물려 운전면허시험장의 대기시간이 최대 4시간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개인의 시간 낭비뿐 아니라 업무 지연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온라인 신청의 편리함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http://www.safedriving.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적성검사와 갱신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대기 없이 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3. 공단의 조기 수검 권장
공단은 하반기에만 140만 명의 미수검자가 몰릴 것으로 보고, 상‧하반기 안내 문자, 국민 알림 서비스, 우편 통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기 수검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