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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에 30만원이나 들었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이제 무료로 된다는 소식 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생후 2~6개월의 모든 영유아는 전국 어디에서든 무료로 백신접종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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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그간 '선택접종'으로 분류돼어 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보호자가 부담해야 했었습니다. 평균적으로 20~30만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언제부터 무료로?

3월6일부터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사용 허가된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넥 입니다. 두 약 모두 먹는 약 입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종류

로타릭스 백신

  • 총 2회 접종 (생후 2, 4개월에 1번씩)
  • 최소연령: 생후 6주

로타텍 백신

  • 총 3회 접종 9생후 2, 4, 6개월에 1번씩
  • 최소연령: 생후 14주 6일

 

각 차수별 최소 접종간격은 '4주'이며, 마지막 접종 가능 연령: 8개월 0일입니다. 따라서 8개월이 되기 전까지 로타릭스는 2차, 로타텍은 3차까지 접종완료해야 합니다.

보호자가 백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남은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백신별 접종 권장 횟수를 충족해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타백신은 다른 백신의 면역반응을 방해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표준접종일정이 비슷한 B형 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동시 접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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