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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횟수

임산부에게는 초음파 비용을 건강보험에서 일정 금액 지원해 줍니다. 첫 임신인 경우 엄마들은 아기가 많이 보고 싶어 산부인과를 더 많이  찾아가 초음파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초음파 진료를 자주 보다보면 진료비가 2만원 정도 나오다가 어느 날 갑자기 5만원이 넘게 나오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유는 건강보험에서 임산부 초음파 급여적용을 7회로 제한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초음파 비용 보험 적용 횟수는 전체 임신 기간 중 총 7회가 아니라 시기별로 다르므로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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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초음파 보험 적용 횟수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6-149호, 제2016-175호와 관련하여 2016년 10월 1일부터 임산부의 초음파 검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임산부의 검진 중 가장 자주 받아야 하고 비싼 초음파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지원정책이지만 병원에 따라 검사비가 상이하므로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임산부가 부담해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임산부가 아기를 낳기 전까지 초음파 검사를 받는 횟수는 평균 10.7회라고 합니다. 이 중 7회는 보험 급여 적용을 받고 나머지는 받지 못하는 꼴입니다.

특히 자궁경부가 짧거나 조산 관련 이슈가 있는 임산부의 경우 거의 매주 초음파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당한 비용이 지출됩니다. 이로 인해 임산부 초음파 보험 적용기준을 현실화 시켜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하였습니다.

 

초음파 급여, 비급여 차이

초음파의 비급여 차이는 천차만별이지만 그 중 산과의 초음파 검사류는 부인과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성남에서 가장 유명한 곽생로산부인과의 산과 초음파 검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SONO-산과(주간) X601코드 : 2만5천원
  • SONO-산과(야간) X600코드 : 2만8천원
  • 입체초음파 X602코드 : 5만원
  • 입체초음파 Twin X6027코드 : 7만5천원
  • 고난도초음파 X601-1코드 : 4만5천원

진료비 및 초음파 비용 등은 다른 병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 임산부 초음파

고위험 임산부의 초음파는 급여로 산정되는데 ‘고위험 임산부’의 범위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 – 190호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합니다.

  •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고혈압 등
  • 여성생식기종양, 자궁경관무력증, 자궁기형 등
  •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등
  • 양수과다 또는 양수과소증
  • 자궁 내 태아 성장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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